소나무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 1주가 서울시 용산구 남산에서 발견돼 시 당국이 오늘(17일) 긴급방제에 나섰습니다.
남산에는 2만 8천 주의 소나무가 분포해 있으며 남산에서 재선충병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고사가 진행 중이거나 고사가 의심되는 소나무와 잣나무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남산 소나무 1주에서 재선충병 감염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산에는 2만 8천 주의 소나무가 분포해 있으며 남산에서 재선충병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고사가 진행 중이거나 고사가 의심되는 소나무와 잣나무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남산 소나무 1주에서 재선충병 감염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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