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7가지가 공개됐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첫 번째는 무다. 특히 겨울무의 잎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두 번째는 단호박이다. 단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심장병·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또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줘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세 번째는 사과다. 사과에는 칼륨·비타민 C·유기산·펙틴·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면역력을 길러준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며 플라보노이드는 심장병과 같은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트레스 풀리는 식품 네 번째는 감이다. 감은 비타민 A,B,C가 풍부해 비타민의 결정체라고 불리는만큼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좋다. 감잎에는 비타민 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내기 때문에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까지 예방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고등어다. 고등어에는 단백질과 오메가 3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고등어는 동맥순환을 향상시켜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 DH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뇌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기 때문에 기억력과 학습능력에도 좋다.
마지막으로는 버섯을 꼽을 수 있다. 버섯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또 비만, 변비를 막아주고 암을 예방해 웰빙·장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찾는다면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다. 우유를 한 잔 마시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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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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