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을 걷어차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손찌검한 서울의 한 대학교수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파손하고 제지하던 경찰관을 친 혐의로 58살 김 모 교수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교수는 버스가 택시와 접촉사고가 나 당사자들 간에 시비가 벌어지자 그 사이에 끼어들었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동화 / idoido@mbn.co.kr ]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파손하고 제지하던 경찰관을 친 혐의로 58살 김 모 교수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교수는 버스가 택시와 접촉사고가 나 당사자들 간에 시비가 벌어지자 그 사이에 끼어들었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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