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유 그룹의 불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제이유 측으로부터 세금감면 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은 혐의로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희완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4년 12월께 고등학교 선배 소개로 주수도 회장을 알게 된 뒤 제이유가 국세청에 낸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가 수용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96년부터 98년까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김씨는 '최규선 게이트' 당시 체육복표사업자 선정을 위한 불법로비 혐의로 2003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8천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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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4년 12월께 고등학교 선배 소개로 주수도 회장을 알게 된 뒤 제이유가 국세청에 낸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가 수용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96년부터 98년까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김씨는 '최규선 게이트' 당시 체육복표사업자 선정을 위한 불법로비 혐의로 2003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8천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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