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평소 알고 지내던 7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뒤, 여행용 가방에 시신을 담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 정형근에 대해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숨진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잔혹하게 살해한 점에서 죄질이 나쁜데다 시신을 유기하는 등 이후 행적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재판부는 "숨진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잔혹하게 살해한 점에서 죄질이 나쁜데다 시신을 유기하는 등 이후 행적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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