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를 위한 정치파업을 놓고 노동계와 정부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 정치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법무부와 산업자원부, 노동부 등은 내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3부 합동으로 금속노조의 한미FTA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반해 정치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금속노조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공개토론을 제의하는 등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있어 노동계와 정부간 정면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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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법무부와 산업자원부, 노동부 등은 내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3부 합동으로 금속노조의 한미FTA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반해 정치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금속노조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공개토론을 제의하는 등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있어 노동계와 정부간 정면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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