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정기 점검이 완료됐습니다.
5.5패치가 적용된 이번 롤 점검으로 124번째 신규 챔피언 '바드'를 공개했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17일 오전 8시 게임 서버의 안정화 게임 업데이트를 적용 하면서 5.5패치 완료를 공지하면서 당초 예정됐던 오후 1시 보다 5시간 앞당겨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신규 챔피언인 바드는 '영겁의 수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스토리 상에서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랑자로 묘사됩니다.
방랑하는 영혼인 바드는 자신의 공격로에서 벗어나 다른 공격로에 영향을 미치는 '로밍'을 통해 팀의 전략적 다양성을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드가 플레이 되는 동안에는 전장에 신성한 '고대의 종'이 등장해 이 종을 얻으면 전투 없이도 경험치와 마나를 얻을 수 있으며 잠시 동안 이동속도가 증가합니다.
또한, 바드 주변에 머무르며 공격을 보조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정령의 수도 '고대의 종'의 입수에 따라 더욱 강력해집니다.
바드는 2종의 군중 제어기와 체력회복 스킬, 순간이동 스킬을 보유해 강력한 만능형 서포터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주의 결속' 스킬은 직선으로 에너지를 방출해 처음 맞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 효과를 적용하며 적을 뚫고 지나가 벽이나 적에게 닿는 경우 모든 대상을 기절 시킵니다.
궁극기인 '운명의 소용돌이' 또한 적과 아군을 포함한 모든 챔피언과 몬스터는 물론 포탑까지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유닛을 정지시키는 기술로 효과가 적용된 유닛은 잠시 동안 피해를 입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전투 상황에 따라 단번에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유용한 기술로 평가됩니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수호자의 성소' 스킬은 설치된 이후 몇 초에 걸쳐 위력이 강화되며, 이 성소를 통과하는 아군 챔피언은 체력을 회복하고 잠깐 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신비한 차원문' 스킬은 지정한 벽에 반대편 끝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차원문을 만들어 아군의 이동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한쪽 방향으로만 통과가 가능하며, 아군과 적군 모두가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바드는 이동만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특성과 강력한 보조 기술들로 인해 전혀 새로운 전략을 불러올 수 있는 챔피언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투 초반부터 다른 공격로의 챔피언이나 정글 사냥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신비한 차원문 스킬을 활용해 급습을 하거나 적을 포위하는 등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로밍형 서포터라는 새로운 컨셉을 가진 신규 챔피언 바드는 플레이에 다양성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에도 새로운 요소를 게임에 도입해 플레이어분들께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 롤챔스 여신 조은정 아나운서의 미모와 스펙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조은정 아나운서는 온게임넷 롤드컵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남성팬을 사로잡고 있는 조은정 아나운서는 특히 'TSM' 대표 레지날드를 통역 없이 직접 인터뷰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습니다.
올해 22살인 조은정 아나운서는 현재 이화여대 무용과에 재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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