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폭행'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돼 오는 18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회장과 경호과장 진모 씨 등이 담당재판부인 형사 8단독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 등은 보석 청구서에서 수사가 종료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어졌고, 피해자들과도 합의해 구속의 필요성이 해소된만큼 보석을 받아들여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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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김 회장과 경호과장 진모 씨 등이 담당재판부인 형사 8단독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 등은 보석 청구서에서 수사가 종료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어졌고, 피해자들과도 합의해 구속의 필요성이 해소된만큼 보석을 받아들여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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