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현재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있는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 명목으로 치과의사 10여 명으로부터 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장관이 단체나 법인의 돈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한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는 지에 대해 법률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사협회 로비 의혹과 관련해 현 정권에서 장관을 지낸 고위 인사가 수사 선상에 오른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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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장관은 지난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 명목으로 치과의사 10여 명으로부터 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장관이 단체나 법인의 돈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한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는 지에 대해 법률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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