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이 지난 7일 전국 60여 만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능 모의고사의 정답을 번복하는 바람에 공신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평가원은 2008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 영역의 '법과사회' 과목 15번 정답이 4번으로 발표됐으나 2번으로 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답을 복수로 인정하는 바람에 전국 60여만명의 수험생 정답에 오류가 발생하자 평가원의 공신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가원은 2008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 영역의 '법과사회' 과목 15번 정답이 4번으로 발표됐으나 2번으로 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답을 복수로 인정하는 바람에 전국 60여만명의 수험생 정답에 오류가 발생하자 평가원의 공신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