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7∼9급 공무원 2천44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2천123명)보다 324명 늘어난 숫자입니다.
올해 채용 규모가 증가한 건 베이비붐 공무원의 정년퇴직 증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직 임용 기회 확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공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고졸자 채용은 기존에 '서울지역 내'로 응시자격을 제한했던 것에서 '전국'으로 확대, 타 시·도와 중복 합격을 막고자 16개 시·도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릅니다.
시는 또 지난해 12월 발표한 대로 올해 임용되는 직원부터 '전문분야별 보직관리제'를 적용합니다.
전문분야별 보직관리제는 임용되자마자 복지·여성, 경제·문화, 환경·공원, 교통·도시안전 등 원하는 특정 분야에서 3년간 탐색의 과정을 거친 뒤 원하는 분야를 지정해 5급 승진 전까지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올해 공채 분야는 행정직 1천296명, 기술직 1천151명으로 직급별로는 7급 141명, 8급 158명, 9급 2천148명입니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접수합니다.
필기시험은 6월 13일, 필기 합격자 발표는 8월 28일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4일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올해 채용 규모가 증가한 건 베이비붐 공무원의 정년퇴직 증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직 임용 기회 확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공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고졸자 채용은 기존에 '서울지역 내'로 응시자격을 제한했던 것에서 '전국'으로 확대, 타 시·도와 중복 합격을 막고자 16개 시·도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릅니다.
시는 또 지난해 12월 발표한 대로 올해 임용되는 직원부터 '전문분야별 보직관리제'를 적용합니다.
전문분야별 보직관리제는 임용되자마자 복지·여성, 경제·문화, 환경·공원, 교통·도시안전 등 원하는 특정 분야에서 3년간 탐색의 과정을 거친 뒤 원하는 분야를 지정해 5급 승진 전까지 근무하며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올해 공채 분야는 행정직 1천296명, 기술직 1천151명으로 직급별로는 7급 141명, 8급 158명, 9급 2천148명입니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접수합니다.
필기시험은 6월 13일, 필기 합격자 발표는 8월 28일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4일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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