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행사 등에서 수집한 고객개인정보 수천만 건을 보험사에 팔아넘긴 혐의로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2,400만 건의 회원 정보를 보험사에 230억 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로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과 김 모 전 부사장 등 전·현직 홈플러스 임직원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홈플러스측은 경품 응모 고객의 정보를 1건당 2,000원에 보험사에 팔아 넘겼습니다.
합수단 조사 결과 이들은 경품행사를 시행하기 전 처음부터 응모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내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2,400만 건의 회원 정보를 보험사에 230억 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로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과 김 모 전 부사장 등 전·현직 홈플러스 임직원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홈플러스측은 경품 응모 고객의 정보를 1건당 2,000원에 보험사에 팔아 넘겼습니다.
합수단 조사 결과 이들은 경품행사를 시행하기 전 처음부터 응모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내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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