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진료기록 수억 건을 빼돌려 의약품 컨설팅 업체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의료 소프트웨어 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5년간 7억 건의 개인정보를 의약품 컨설팅 업체에 팔아넘기고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업체 대표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보험, 요양급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할 수 있도록 진료내용을 기록하는 소프트웨어를 병원에 판매한 뒤 병원 측이 서버에 환자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의약품 컨설팅 업체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5년간 7억 건의 개인정보를 의약품 컨설팅 업체에 팔아넘기고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업체 대표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보험, 요양급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할 수 있도록 진료내용을 기록하는 소프트웨어를 병원에 판매한 뒤 병원 측이 서버에 환자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의약품 컨설팅 업체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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