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 이어 이제는 마트에서도…'VIP 고객이 뭐길래'
주차 도우미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을 한 백화점 모녀를 고발한 글이 공개돼 논란인 가운데,
이번엔 한 대형마트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30대 여성이 보안업체 직원의 멱살을 잡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사건에 내막을 보면 한 30대 여성은 보안업체 직원의 멱살을 잡은 채 "내가 여기 VIP 고객이다. 내가 그만한 집안이 있기 때문에 소리를 지른 거다"라고 고성을 질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이 소리를 지르고 진열대를 내리치는 등 소란을 피우자 마트 측은 보안 직원을 불러 여성을 매장 바깥으로 끌어냈습니다.
그러자 여성은 자신을 끌어내려는 직원들에게 항의하면서 소란은 더욱 커졌고, 여성은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한참 동안 난동을 부렸습니다.
또한 여성의 손찌검에 보안 직원이 입 주변에 상처를 입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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