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로즈호 확인된 시신 모두 5구

골든로즈호 실종 선원 1명의 시신이 다시 인양됐다고 이 배의 관리회사인 부광해운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중국 민간 구조업체 잠수팀이 선체수색 과정에서 오늘(25일) 오후 다시 한구의 시신을 인양했으며 바지선에서 시신을 옮겨실은 임시 운구선이 옌타이 부두로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인양된 시신은 실종선원 16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선장 허용윤 씨와 미얀마인 항해사와 갑판수 등 3명을 합쳐 모두 4명이 됐습니다.
또 인양을 못한 1구의 시신을 포함할 경우 모두 5구의 시신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