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정규직 교직원들에게 예정에 없던 연말 보너스 26억 원을 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학본부와 정규직인 법인직원으로 구성된 서울대 노동조합은 최근 '2014학년도 단체 협약 보충협약'을 맺고 예년에 지급된 적이 없는 '맞춤형 복지비' 25억 7천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가 지난해 217억 원의 운영적자를 낸 상황인데다, 비정규직은 보너스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점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대학본부와 정규직인 법인직원으로 구성된 서울대 노동조합은 최근 '2014학년도 단체 협약 보충협약'을 맺고 예년에 지급된 적이 없는 '맞춤형 복지비' 25억 7천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가 지난해 217억 원의 운영적자를 낸 상황인데다, 비정규직은 보너스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점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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