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 79일간 특별 단속

서울경찰청은 오늘(14일)부터 7월 31일까지 79일간 조직폭력배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유흥업소와 성매매업소에 기생하는 폭력배와 상가, 노점상 상대 갈취범, 사채 추심을 빙자 갈취범 등 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을 통해 이권이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폭력배들이 개입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국세청 등 기관과 협조해 자금원을 차단하고 범죄수익도 환수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