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오늘(26일) 오전 대청도 앞 해상에서 날로 극심해지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한 더 강력한 단속을 촉구하며 해상시위를 벌였습니다.
어선 80여 척을 몰고 해상에 모인 이들은 "최근 해경 해체로 불법조업이 극에 달하고 있는데도 정부가 피해어민에 대한 보상은 물론 뾰족한 대응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당초 어선을 타고 경인아라뱃길을 지나 여의도로 향하려했지만 기상악화 등의 이유로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어선 80여 척을 몰고 해상에 모인 이들은 "최근 해경 해체로 불법조업이 극에 달하고 있는데도 정부가 피해어민에 대한 보상은 물론 뾰족한 대응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당초 어선을 타고 경인아라뱃길을 지나 여의도로 향하려했지만 기상악화 등의 이유로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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