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내년 여성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청은 내년 여성인구를 2,531만 명, 남성인구는 2,530만 명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에 여성이 약 1만명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국내에서 남녀 인구 역전은 정부가 지난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기준 출생성비는 105.3으로 여전히 딸보다는 아들이 많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인구가 더 많아지는 건 고령화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낮은 출산율로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기대 수명이 남성보다 긴 여성의 비율이 높아진 것 입니다.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