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을 맞은 사과를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관법이 공개됐다.
사과는 5~11℃에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베란다 등에 내놓고 보관하면 7일 정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사과를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보관하지 말고 따로 보관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가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쉽게 숙성시켜 변질을 유도한다.
또 사과는 신문이나 랩 등으로 따로 포장해야 당도와 수분이 오랜 시간 유지돼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사과를 먹을 때는 빠르게 섭취해야 하고 자른 뒤 곧바로 먹지 못할 때는 진공 용기나 비닐에 넣어야 갈변을 방지할 수 있다.
사과를 고를 때는 껍질이 탄력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을 골라야 한다.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맛있는 사과다.
사과 보관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과 보관법, 기억해야지" "사과 보관법, 최대 7일이구나" "사과 보관법, 사과 너무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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