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인구가 전년보다 8200만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8일 유엔인구기금(UNFPA) '2014 세계인구현황 보고서 한국어판'을 발간해 세계 인구 및 각 국가별 인구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세계 총인구는 72억4400만 명으로 2013년 71억6200만 명보다 820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이어 전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13억9380만 명이 집계됐습니다.
한국은 4950만 명으로 전년보다 한 단계 하락한 27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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