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채용박람회가 17일 오전 10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210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모두 86개 부스가 설치돼 취업 상담과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시는 구직자 상담과 구인·구직자를 위한 워크넷 등록, 울산고용센터는 직업선호도 검사를 지원하고 울산자원봉사센터는 구직자를 위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구직자를 위한 사진촬영을 지원한다.
지난해 채용박람회에서는 7900여명이 참가해 박람회 현장에서 68명이 채용되고, 2차 면접을 거쳐 모두 306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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