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요금 현실화율을 90%까지 끌어올리려고 내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수돗물 요금을 인상합니다.
생산원가 대비 판매단가를 말하는 '요금 현실화율'은 현재 부산이 80%로 서울 92%, 인천 96%, 대전 89% 등 다른 광역시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요금 인상과 함께 현재 가정, 업무, 영업, 욕탕 등 4가지 업종별로 분리된 '수돗물 요금 부과 체계'를 내년 상반기에 통합할 방침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생산원가 대비 판매단가를 말하는 '요금 현실화율'은 현재 부산이 80%로 서울 92%, 인천 96%, 대전 89% 등 다른 광역시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요금 인상과 함께 현재 가정, 업무, 영업, 욕탕 등 4가지 업종별로 분리된 '수돗물 요금 부과 체계'를 내년 상반기에 통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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