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돌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관련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경기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구·경북, 인천시, 광주·전남권, 서울시에서 개최한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세종에서 충청·강원·전북지역을 대상으로, 26일에는 부산·경남지역을 상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행복주택 입주기준과 사업절차, 유형별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관계부처와의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을 행복주택과 함께 설치하기로 한 만큼 지역 활성화에도 행복주택 건립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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