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총 46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4923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9.5%로 지난해(12.8%)보다 3.3%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여성합격자는 87명으로 전체의 18.6%를 차지해 비중이 작년대비 2.3%포인트 늘었다.
최연소 합격자의 나이는 25세, 최고령자는 59세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들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쳐 내달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12~14일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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