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택시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챙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80여 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1억 8,000여 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택시기사 53살 추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추 씨는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이나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노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원 / jwyuhn@gmail.com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010년부터 80여 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1억 8,000여 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택시기사 53살 추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추 씨는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이나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노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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