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경찰서는 첨단 장비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37살 정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달 29일, 논산의 한 당구장에서 40살 최 모 씨 등 4명을 상대로 도박판을 벌여 5천9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천장 형광등에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인근 모텔에서 패를 읽어 무전기로 알려주는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정 씨 등은 지난달 29일, 논산의 한 당구장에서 40살 최 모 씨 등 4명을 상대로 도박판을 벌여 5천9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천장 형광등에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인근 모텔에서 패를 읽어 무전기로 알려주는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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