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26분께 제주시 아라동 한 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제주대에서 제주시청 방향으로 가던 시내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20·여)씨가 크게 다치고 버스 운전기사를 비롯한 승객 3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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