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단은 금물입니다만, 김승연 회장에 대한 혐의가 어떻게 입증되느냐에 따라 처벌 내용이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만약 김 회장이 직접 때렸다면 1년에서 3년, 술집종업원을 청계산으로 끌고 가 폭행했다면 2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됩니다.
김 회장 일행이 회칼을 소지했다면 흉기소지 혐의로 3년 이상의 징역형, 일각에서 제기된대로 권총으로 술집주인을 위협했다면 10년 이하의 중형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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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김 회장이 직접 때렸다면 1년에서 3년, 술집종업원을 청계산으로 끌고 가 폭행했다면 2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됩니다.
김 회장 일행이 회칼을 소지했다면 흉기소지 혐의로 3년 이상의 징역형, 일각에서 제기된대로 권총으로 술집주인을 위협했다면 10년 이하의 중형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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