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국화의 꽃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화의 꽃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흰색 국화는 성실과 진실, 감사를 의미한다. 노란색 국화는 실망과 짝사랑, 빨간색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속뜻을 가지고 있다.
인고와 절개라는 뜻을 가지기도 한 국화는 고대 중국에선 불로장수를 뜻했다. 이 때문에 많은 위정자들이 국화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화는 한 글자로 '국'이라고 하거나 '구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며 원예 품종이 많다. 높이는 보통 1m 정도로, 꽃은 줄기 끝에 피는데 가운데가 관상화, 그 주변은 설상화로 쓰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화의 꽃말, 그런 뜻이 있었구나" "국화의 꽃말, 국화 정말 예쁘다" "국화의 꽃말, 빨간색 꽃은 항상 사랑을 뜻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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