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동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지역이 맑겠으나 일부 내륙지방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올해 가을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7시 기준 서울 11.8도, 인천 13.2도, 전주 10.0도, 대구 10.3도, 안동 8.1도, 부산 15.7도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까지 분포하면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중부앞바다 제외)과 남해 동부 먼 바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큰 일교차가 예상되니 환절기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날씨, 쌀쌀하네" "오늘 날씨,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날씨, 이러다 금방 겨울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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