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유출 재판과 관련해 진익철 전 서초구청장이 증인으로 서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오늘(29일) 재판에서 검찰은 의혹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전 전 구청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6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 파견 근무를 했던 김 모 경장은 오늘 증인으로 출석해 "채군의 주민번호를 입수하지 못했다"며 "합법적인 틀 안에서 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전 전 서초구청장을 다음 달 13일 신문할 예정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오늘(29일) 재판에서 검찰은 의혹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전 전 구청장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6월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 파견 근무를 했던 김 모 경장은 오늘 증인으로 출석해 "채군의 주민번호를 입수하지 못했다"며 "합법적인 틀 안에서 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재판부는 전 전 서초구청장을 다음 달 13일 신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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