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7시 50분께 일본 나가나가사키시 나가사키역 앞에서 총격을 받았던 이토 잇초 나가사키 시장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토 시장이 총격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등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나가사키시 관계자도 이토 시장이 총격을 받은 뒤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이토 시장은 22일 치러지는 시장 선거에 대비해 시내에서 유세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오던 중에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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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들은 이토 시장이 총격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등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나가사키시 관계자도 이토 시장이 총격을 받은 뒤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이토 시장은 22일 치러지는 시장 선거에 대비해 시내에서 유세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오던 중에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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