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살던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14일) 새벽 3시쯤 경기 용인 신갈동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 끝에 아내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인 45살 헤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어제(13일) 귀국한 피의자는 "당신과는 위장 결혼이었으니 헤어지자"는 아내의 말에 격분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14일) 새벽 3시쯤 경기 용인 신갈동 한 아파트에서 말다툼 끝에 아내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중국인 45살 헤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어제(13일) 귀국한 피의자는 "당신과는 위장 결혼이었으니 헤어지자"는 아내의 말에 격분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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