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늦은 밤에 홀로 귀가하는 여성만을 노려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는 이른바 퍽치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로 비가 내리는 밤 시간을 택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인적이 드문 새벽 2시, 서울 종로의 한 골목길.
한 남성이 여성의 뒤를 쫓아가 다짜고짜 때립니다.
이 남성은 우산을 버리고 도망간 여성의 뒤를 끝까지 쫓아가 때리기를 계속합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폭행과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여성의 뒤를 따라가 손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이른바 '퍽치기'로 돈을 빼앗았습니다.
절도 등 전과 15범인 김 씨가 여성에게 빼앗은 돈은 현금 8만 원이었습니다.
김 씨는 범행 한 시간 전에도 다른 여성을 상대로 같은 범행을 시도했지만, 범행 도중 행인이 나타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유성세 / 혜화경찰서 강력2팀장
- "범행 동기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얼마 안 되고 돈이 없으니깐 생활비 없으니깐 범행을 한 거고요. "
김 씨의 범죄 행각은 CCTV에 딱 걸리면서 결국 꼬리가 잡혔습니다.
MBN 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늦은 밤에 홀로 귀가하는 여성만을 노려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는 이른바 퍽치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로 비가 내리는 밤 시간을 택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인적이 드문 새벽 2시, 서울 종로의 한 골목길.
한 남성이 여성의 뒤를 쫓아가 다짜고짜 때립니다.
이 남성은 우산을 버리고 도망간 여성의 뒤를 끝까지 쫓아가 때리기를 계속합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폭행과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여성의 뒤를 따라가 손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이른바 '퍽치기'로 돈을 빼앗았습니다.
절도 등 전과 15범인 김 씨가 여성에게 빼앗은 돈은 현금 8만 원이었습니다.
김 씨는 범행 한 시간 전에도 다른 여성을 상대로 같은 범행을 시도했지만, 범행 도중 행인이 나타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유성세 / 혜화경찰서 강력2팀장
- "범행 동기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얼마 안 되고 돈이 없으니깐 생활비 없으니깐 범행을 한 거고요. "
김 씨의 범죄 행각은 CCTV에 딱 걸리면서 결국 꼬리가 잡혔습니다.
MBN 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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