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의혹을 놓고 국민은행이 KB금융지주와 은행 임원들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조사부에 배당하고 어제(2일) 윤영대 KB국민은행노조 위원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KB국민은행 노조는 지난 3월과 6월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전현직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새로 접수된 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고발 내용이 앞서 들어온 두 고발 건과 같은 맥락에 있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부에 배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조사부에 배당하고 어제(2일) 윤영대 KB국민은행노조 위원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KB국민은행 노조는 지난 3월과 6월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전현직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새로 접수된 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고발 내용이 앞서 들어온 두 고발 건과 같은 맥락에 있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부에 배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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