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이병천 교수 동물복제팀의 '늑대복제' 논문에 대해 연구처 산하 '연구 진실성위원회'에서 지난 6일부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복제성공률 부풀리기 의혹을 비롯해 염기서열 오류가 단순한 실수인지, 의도적인 것인지 2단계에 걸쳐 확인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그러나 서울대는 이 교수 실험실에서 복제 늑대와 개의 혈청을 이미 확보해 연구실 폐쇄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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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복제성공률 부풀리기 의혹을 비롯해 염기서열 오류가 단순한 실수인지, 의도적인 것인지 2단계에 걸쳐 확인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그러나 서울대는 이 교수 실험실에서 복제 늑대와 개의 혈청을 이미 확보해 연구실 폐쇄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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