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근로시간 세계 2위'
한국인의 평균 근로시간이 OECD 34개 회원국 중 2위로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OECD에 따르면 지난해 OECD 34개 회원국의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2163시간으로 회원국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멕시코(2237시간)는 6년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근로시간인 2163시간은 OECD 평균 1770시간의 1.3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근로 시간이 가장 적은 네덜란드의 1380시간과 비교하면 1.6배에 이릅니다.
한편 한국인 근로시간은 2000년 2,512시간으로 멕시코 (2,311시간)와 큰 격차로 1위였지만, 2008년에는 2,246시간으로 줄면서 6년간 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며 근로시간이 조금씩 단축된 결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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