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싱크홀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8일 밝혔다.
일부 언론은 최근 '안성에서 전국 최다 싱크홀 11건 발생'이란 보도를 했다.
시는 이에 대해"모두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단순 도로 침하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싱크홀은 지층에 있던 지하수가 빠져나가면서 빈공간이 생기고 지반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땅이 주저 앉으면서 생기는 현상"이라며 "안성에서는 이런 현상이 단 한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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