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23분께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354㎞ 지점에서 11t 택배화물차(운전자 안모·47)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쏟아진 화물 등으로 통행방향 편도 2차로 구간이 전면통제돼 2시간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고 안씨가 경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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