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터 오류 등으로 조작 의혹이 제기된 '늑대복제 논문'이 실린 학술지가 과학논문인용색인인 SCI에 등재조차 안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CI 관리주체인 톰슨사이언티픽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 동물복제팀의 '늑대복제' 논문을 실은 '클로닝 앤드 스템 셀즈'는 SCI 등재 학술지 3천7백여종에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학 분야에서 SCI 등재 학술지는 일반적으로 공신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상당수 대학에서는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이 아니면 연구 실적으로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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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 관리주체인 톰슨사이언티픽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 동물복제팀의 '늑대복제' 논문을 실은 '클로닝 앤드 스템 셀즈'는 SCI 등재 학술지 3천7백여종에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학 분야에서 SCI 등재 학술지는 일반적으로 공신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상당수 대학에서는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이 아니면 연구 실적으로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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