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공익근무요원 21살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는 "중대한 반사회적 범죄여서 엄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서울 반포동의 한 빌라 입구에서 25살 김 모 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찌르고 머리를 벽돌로 20여 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롤 모델이 연쇄살인범 유영철이라고 말하고, 살해 방법이 기술된 12개의 행동수칙이 발견되기도 해 충격을 줬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는 "중대한 반사회적 범죄여서 엄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서울 반포동의 한 빌라 입구에서 25살 김 모 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찌르고 머리를 벽돌로 20여 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롤 모델이 연쇄살인범 유영철이라고 말하고, 살해 방법이 기술된 12개의 행동수칙이 발견되기도 해 충격을 줬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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