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진중권 교수와의 '명량' 비평 논란 언급…"언론이 문제"
'썰전 허지웅'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최근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의 '명량' 비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썰전'에서는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 진실 공방을 다뤘습니다.
이날 허지웅은 언론이 문제라고 지적한 김구라에 동의하면서 "저도 진중권 씨랑 문제가 있었다"라며 영화 '명량'의 평가를 두고 진중권과 온라인상에서 설전을 벌였던 일을 언급했습니다.
허지웅은 "언론이 이 진실 공방을 두고 진흙탕 싸움이라고 하는데 진중권 씨랑 이야기를 하면서 언론의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언론이 싸움을 붙인다"며 "근데 싸움이 의도한대로 길게 안 이어지면 진흙탕 싸움이라고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진중권과 허지웅은 지난 13일 트위터를 통해 영화 '명량'에 대한 발언을 계기로 의견을 주고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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