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오늘부터 돌연 일주일간 병가를 내자마자 바로 사표가 수리된 겁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관사입니다.
초인종을 눌러보지만 인기척이 없습니다.
김 지검장의 차량으로 보이는 검은색 관용차량은 제주지검 주차장 한켠에 세워져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수창 제주지검장 측 관계자
- "(금요일까지 병가 내셨나요 지검장님이랑 똑같이?) 아닙니다. 저는 오늘 당일 오전에…."
돌연 일주일간 병가를 낸 김 지검장의 사표가 오후 들어 전격 수리됐습니다.
대검 측은 "경찰이 이번 사건을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김 지검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개인적인 일탈 의혹이라고 하더라도 수사가 진행 중이고, 수사 과정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때문입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철저하게 진상을 밝히도록 지시했습니다.
사표가 전격 수리되면서 전직 검사장 신분인 김 지검장의 의혹이 명백히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지원입니다. [ jwyuhn@gmail.com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원동주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오늘부터 돌연 일주일간 병가를 내자마자 바로 사표가 수리된 겁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의 관사입니다.
초인종을 눌러보지만 인기척이 없습니다.
김 지검장의 차량으로 보이는 검은색 관용차량은 제주지검 주차장 한켠에 세워져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수창 제주지검장 측 관계자
- "(금요일까지 병가 내셨나요 지검장님이랑 똑같이?) 아닙니다. 저는 오늘 당일 오전에…."
돌연 일주일간 병가를 낸 김 지검장의 사표가 오후 들어 전격 수리됐습니다.
대검 측은 "경찰이 이번 사건을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김 지검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개인적인 일탈 의혹이라고 하더라도 수사가 진행 중이고, 수사 과정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때문입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철저하게 진상을 밝히도록 지시했습니다.
사표가 전격 수리되면서 전직 검사장 신분인 김 지검장의 의혹이 명백히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지원입니다. [ jwyuhn@gmail.com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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