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사고 당시 학생들은 점심을 먹고 밖에서 쉬다 '날벼락'같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가해 차량을 운전한 여성은 급발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운전미숙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던 순간.
갑자기 검은색 승용차가 쉬고 있던 50여 명의 학생들을 덮쳤습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그대로 사고를 당한 겁니다.
▶ 인터뷰 : 우병수 / 대한예수교 침례회 목사
- "(왜 이렇게 아이들이 많았나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식당이 1층입니다. 여름방학 때 수련회를 3박 4일 동안 하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학생들이 오가는 인도 사이에는 차량의 진입을 막는 볼라드 같은 안전 장치가 없었습니다.
특히 사고가 난 건물은 필로티 구조로 중앙통로가 차량 2대도 오갈 수 있을 정도로 뻥뚫려있어 피해가 커졌습니다.
급발진과 운전 미숙 등 사고 원인을 놓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교회 신자이던 운전자 김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에 의한 사고를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차가 주차를 하려고 대는데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말씀하세요. 급발진이라고…."
하지만 급제동할 때 나타나는 바퀴자국이 전혀 없어 경찰은 운전 미숙에 따른 것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강사일
사고 당시 학생들은 점심을 먹고 밖에서 쉬다 '날벼락'같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가해 차량을 운전한 여성은 급발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운전미숙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던 순간.
갑자기 검은색 승용차가 쉬고 있던 50여 명의 학생들을 덮쳤습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그대로 사고를 당한 겁니다.
▶ 인터뷰 : 우병수 / 대한예수교 침례회 목사
- "(왜 이렇게 아이들이 많았나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식당이 1층입니다. 여름방학 때 수련회를 3박 4일 동안 하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학생들이 오가는 인도 사이에는 차량의 진입을 막는 볼라드 같은 안전 장치가 없었습니다.
특히 사고가 난 건물은 필로티 구조로 중앙통로가 차량 2대도 오갈 수 있을 정도로 뻥뚫려있어 피해가 커졌습니다.
급발진과 운전 미숙 등 사고 원인을 놓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교회 신자이던 운전자 김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에 의한 사고를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차가 주차를 하려고 대는데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말씀하세요. 급발진이라고…."
하지만 급제동할 때 나타나는 바퀴자국이 전혀 없어 경찰은 운전 미숙에 따른 것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강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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