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 고속단정을 납품하는 업체가 중고 엔진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7일 중고 엔진을 이용해 만든 고속단정을 납품하고 원가를 부풀린 혐의로 경남의 한 해군 납품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2010년부터 2년 동안 해군에 13대의 고속단정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7일 중고 엔진을 이용해 만든 고속단정을 납품하고 원가를 부풀린 혐의로 경남의 한 해군 납품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2010년부터 2년 동안 해군에 13대의 고속단정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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