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살인 사건, 슈퍼마켓 앞에서 칼에 찔려…SNS 목격담 '경악'
'경산 살인 사건'
경북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3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씨가 흉기에 찔렸습니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은 신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목격자는 경찰조사에서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신 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사고 나오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살인사건 현장 주변에 있었다는 한 제보자는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 제보자는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이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은 경찰이 조사에 나서기 전 인터넷에 게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카메라(CCTV)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와 신 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 중입니다.
'경산 살인 사건' '경산 살인 사건'
'경산 살인 사건'
경북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3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쯤 경산시 정평동의 한 슈퍼마켓 앞 주차장에서 신모씨가 흉기에 찔렸습니다.
가슴 등 2곳에 상처를 입은 신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목격자는 경찰조사에서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나 다투더니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신 씨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사고 나오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살인사건 현장 주변에 있었다는 한 제보자는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제보해도 될까요"라며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 제보자는 "경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범인이 분유 사러 나온 사람한테 '묻지마' 칼을 휘두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은 경찰이 조사에 나서기 전 인터넷에 게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카메라(CCTV)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와 신 씨 주변 사람을 상대로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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