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인포큐빅, 재팬과 파트너십 체결 "구글 검색엔진 마케팅 제공할 것"
ICT 전문기업 메가존이 일본의 검색엔진 마케팅(SEM) 및 검색엔진 최적화(SEO) 기업 인포큐빅 재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마케팅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계기로 메가존은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구글을 중심으로 한 검색엔진 마케팅(SEM) 기술과 글로벌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는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으며 광고의 중심이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메가존 이주완 대표는 "한국의 디지털 마케팅은 국내 포탈사이트에 익숙해져서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구글 등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지만, 이번 인포큐빅과의 제휴를 통해 구글을 통한 효과적인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기업들이 각 국가와 언어별로 최적화된 검색엔진 마케팅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포큐빅 재팬은 글로벌 검색 엔진 마케팅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기업으로 전문 네이티브 스탭을 비롯한 전세계 네트워크에서 일본 기업, 해외 기업의 전략적 글로벌 웹 전개를 원 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메가존은 인포큐빅 서비스 대상 국가인 일본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미얀마, 미국, 유럽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말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하고 있는 '메가존 IT-Center'와 협력해 베트남까지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 등 다양한 ICT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분야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인 펜타클이 제공하게 됩니다.
로한 야마기시 인포큐빅 대표는 "한국 최대의 디지털 에이전시인 메가존과 함께 협력하여 한국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검색엔진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나아가 일본기업의 한국내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및 IT서비스를 메가존과 협력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메가존은 1998년에 설립된 300여명 규모의 ICT Business 전문 회사로 디지털 에이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 한국 최초의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AWS)파트너로 선정돼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삼성카드, LG그룹, LG생활건강, SK, 롯데그룹, 아시아나 항공 등 300여개의 국내 대기업과 Nestle, Gala Europe, Gala Japan, Japan Airlines(JAL), AirFrance, China Airlines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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