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10일 밤 절정, 페르세우스 유성우 뭔가 봤더니… "와우!"

'슈퍼문'


오는 10일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이 접근해 평상시 달보다 더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 뜹니다.

슈퍼문은 지구에 14% 정도 가까이 근접하기 때문에 보통 때의 달 보다 30% 이상 밝게 빛납니다.

슈퍼문이 나타난 다음날인 11~13일에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에 쏟아집니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마셜우주비행센터는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실시간으로 생방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Comet Swift-Tuttle)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통과하면서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들이 유성우로 내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꺼번에 100개의 유성우가 쏟아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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