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후 우리나라 연안 여객선 운항실태와 불법행위 등을 수사해온 인천지검 해운비리 수사팀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선박 과적 묵인, 안전점거보고서 허위 작성, 선박 성능 부실검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18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또 선박 안전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선박 안전관리를 담당할 독립된 기관 설립 등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검찰은 선박 과적 묵인, 안전점거보고서 허위 작성, 선박 성능 부실검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18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또 선박 안전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선박 안전관리를 담당할 독립된 기관 설립 등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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